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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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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n'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15 Tu verras - Claude Nougaro
  2. 2009.11.07 A La Faveur De L'Automne - Tété 5
2009. 11. 15. 04:56 Review/음악에 관한



계속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어째, 내용들이 다 이별이 가득하군요.
원래 가을이야 무언가 시들어가는 시간, 무언가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 시간들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일까요.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도 우울했었나"하고 자꾸 자문하게되네요.
그래도, 하기로 했으니 끝은 봐야겠죠.

프랑스 샹송과 재즈 그  두가지 계열의 큰 어르신,  Claude nougaro가 부른
Tu verras, 우리말로 "알게될꺼야"란 뜻입니다.
역시 가사 전면에 대한 해석이 없어 첨부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합니다만,
감성의 단초를 제공한다면, 여기서의 가사의 대충 해석은,
"너는 알게 될 것이다.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것을, 사랑은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등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험 발표를 기다리며, (물론, 가사는 지금도 잘 모르지만)
이 노래에 조급함과 긴장을 날려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About Claude Nougaro :  http://en.wikipedia.org/wiki/Claude_Nougaro

posted by johnjung
2009. 11. 7. 09:01 Review/음악에 관한


Translated lylic
창문 앞에 서서 나는, 고독한 영혼들을 살펴봅니다. 가을이라서...
창문 앞에 서서 나는, 깊이 생각하지 못한 점을 후회하고 있어요. 당신이 날 버린 지금에 와서야.
가을이라서, 이 감미로운 멜랑콜리는 다시 날 찾아오네요,
하나, 둘, 셋, 넷 마치 오래된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떨림같이.
전화기 앞에 서서 나는 기다려요. 당신이 전화를 걸어 주기를, 마침내 당신이 결단을 내려주기를.
당신은 사내아이의 모습을 하고 와서 내 밤과 낮의 무료함을 달래주었죠

가을이라서, 이 부드러운 멜랑콜리는 다시 날 찾고,
하나, 둘, 셋, 넷 마치 오래된 멜로디를 콧노래로 흥얼거리듯.
가을이라서, 내 멜랑콜리는 다시 당신으로 인해 너무도 아름다운 색채의 옷을 입어요. 가을이라는 기회를 틈 타..

사람들이 나에게 경고를 했었죠 나는 어쩌면 그렇게도 바보였을까요. 여기, 거짓없는 진실이 있습니다. 불행한 시간들밖에 없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난 정말이지 모든것을 잊어버릴 수 있겠죠.

 
About "Tété" :  http://en.wikipedia.org/wiki/T%C3%A9t%C3%A9
Source of Translated Lylic  : http://jeehmm.byus.net/zboard/view.php?id=scrap&no=427
posted by john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