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1. 09:47
일상의 대화
감상포인트.
1.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기본서와 학습서들. 그리고 그 중 안 어울리게 꽂혀있는 GQ
2. 각종 서브 작성으로 인해 이젠 도대체 정리되지않는 노트들.
3. 좌측 상단부에 언제나 커피 뽑아 마시기 좋게 진열된 동전들.
4. 작성하고 나서 강사한테 "선생님은 떨어지시면 미역국땜에 떨어진 줄 아세요, 문장력이 너무 좋아요"란
립서비스 이후, 도무지 버리지 못하고 두는 시험지. 그리고 세면할 때 쓰는 세안제.
5. 갑작스런 기침 시 방음용으로 사용하는 수건. (원래는 세면용이었으나...가져온 당일 사용용도가 바뀌었음.ㄷㄷ)
6. 각종 다짐, 계획들이 적힌, (그래봤자 3장 정도?) 포스트잇.
7. 밑 서랍 하단 부에, 어둠의 루트로 얻은 동강들과 "연애시대"를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거대한 PMP인 내 노트북.
네, 저의 고시 생활을 담는 책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2007. 8. 4. 00:49
일상의 대화
6월 즈음에, 아동복지연합회의 종사자 교육이 양평에서 있었다.
그 일정 중 마지막이 이 양평의 연꽃 단지 방문이었는데,
혼자있기도 나름 심심하여 디카를 이용,
주변정경들을 담아 보았다.
솔직히, 딱히 볼 것은 없었으나,
콘텐츠만 더 키우면 양평의 새로운 문화사업으로 제정될 듯도 싶다.
단지 안에 세워놓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가곡들과,
연꽃의 조경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니,
단지가 아닌 공원으로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면,
꽤나 괜찮을 듯도 싶다.
(그러나, 주거지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든데....)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으로 카메라만 가지고 나와도 좋겠지....^ ^
그 일정 중 마지막이 이 양평의 연꽃 단지 방문이었는데,
혼자있기도 나름 심심하여 디카를 이용,
주변정경들을 담아 보았다.
솔직히, 딱히 볼 것은 없었으나,
콘텐츠만 더 키우면 양평의 새로운 문화사업으로 제정될 듯도 싶다.
단지 안에 세워놓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가곡들과,
연꽃의 조경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니,
단지가 아닌 공원으로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면,
꽤나 괜찮을 듯도 싶다.
(그러나, 주거지와는 거리가 좀 있어 보이든데....)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런 한적한 곳으로 카메라만 가지고 나와도 좋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