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5. 13:54
일상의 대화
정말, 간만에 제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은 쉽사리 찾을 수 없었지만,
이런 질문이 제 자신에게서 다시 던져졌다는 사실이 절 행복하게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가끔은 본인에게 물어보십시요.
"그래,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ps. 제 마음에 가장 드는 대답은 제 이름과 같은 "세례자 요한"이었습니다.
전 예수께 도끼를 건낼 수 있는 세례자 요한이 되고 싶습니다.
어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내 마음 속의 도끼를 갈고 닦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