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0. 13:49
일상의 대화
연초에 어쩌다가 토익 점수 고득점을 맞아보겠다는 뜻을 품었더랬다.
근데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중반이 넘어가려는 시점이 되어서야 발동이 걸렸다.
공부놓은지 한참된 상황에서 시험에 대한 감을 살리기위해,
일단 해커스 토익 Vocabulary를 잡고 퇴근한 이후에 공부를 하는데,
이 책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단어 수준이 쉽다.
(이에는 아마도 토플에 대한 경험이 한 몫하지않나 싶다)
그래서, 10일에 3번 보는 방향으로 잡고,
4일 1번/ 3일 1번 / 2일 1번, 이런식으로 총 3회독할 예정으로 계획하여
밤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뭐 그런 식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월했는데, (진행이 수월하단 이야기일뿐이다. 물론 몸은 '녹아나간다.')
회독의 기간이 짧아지는 내일부터는 시간 안에 다 할까싶다.
사실 어근과 어미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루어지고,
이런 시험용 수험서와 가까워지는게 좋은 방법이라 자부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별 수가 없다.
계획한 대로 이번 해 가기 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