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5. 00:32
일상의 대화
1. 한 3년 전에 듣고 못 듣던 Piazzolla의 'live in lugano' 음반을 구했다.
듣고있는데 행복하다. :)
굉장히 오랜 시간 찾았던 음반이었던지라 그 느낌이 더 하다.
특히 이 음반에는 libertango의 전주가 녹음되어 있어,
(의외로 전주는 레코딩할 때 거의 다 날리더라, 누가 하든.)
무언가 소중한, 잃어버렸던 무언가를 만난 느낌인지라....
"lugano"란 지명을 검색하다가 스위스의 와인축제가 벌어지는 곳이란 걸 알았다.
덧붙여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지인들과 함께 그곳에서 함께 공연한 음반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일단 음반 한번 구해서 들어보고,
더 마음이 달아버리면, 드레스덴에 이은 워너비여행지 리스트에 넣어볼 생각이다.
무언가 이런 대가들이 모일 정도의 축제라면,...정말 무언가 있는게 아닐까....
2. 운동 겸 해서 짐볼과 스킬볼을 구입했다.
간만에 축구에 좀 열을 올려볼 생각이다.
3. 신발 눈여겨 보고 있던 게 있었는데 너무 화려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근데 집에 가보니 박스도 안 열어본 운동화가 3켤레더라.
안 사기로 했다.
4. J군이 노트북 안 쓰는 거 준다고 했다.
그래서,이번 주말 밤에 닭도리탕 만들어서 연구소 찾아가기로 했다.
어쩌면 우리 노래 막 부르다 녹음하고 동영상찍고 그럴지도 모른다.
아주 어쩌면, 이 곳에 올라올지도 모른다. 아주 어쩌면,
5. 엘지트윈스가 잘해서 요즘 오후 9시 이후에 막 웃고 다녔는데,
슬슬 이 팀이 예전의 자릴 잡아가는 듯하다. ㅠ.ㅠ
네이버 문자중계도 틀지않는 시기가 또 올런지도 몰라.
6. 프로젝트는 거의 완료되고,... 내 프로젝트나 마저 해야겠다.
책은 간간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안에 남은게 전혀 없다.
최근에 읽은 '슈퍼크런처'는 너무 좋았는데,
회귀분석할줄 안다고 까부는 심리학 P박사께 제대로 권해드리고 싶다.
7. 헌혈을 30회를 목표로 2주마다 하고 있다.
내 혈소판으로 4명의 백혈병환자가 2주를 버틴다니, 그저 감사할뿐이다.
듣고있는데 행복하다. :)
굉장히 오랜 시간 찾았던 음반이었던지라 그 느낌이 더 하다.
특히 이 음반에는 libertango의 전주가 녹음되어 있어,
(의외로 전주는 레코딩할 때 거의 다 날리더라, 누가 하든.)
무언가 소중한, 잃어버렸던 무언가를 만난 느낌인지라....
"lugano"란 지명을 검색하다가 스위스의 와인축제가 벌어지는 곳이란 걸 알았다.
덧붙여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지인들과 함께 그곳에서 함께 공연한 음반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일단 음반 한번 구해서 들어보고,
더 마음이 달아버리면, 드레스덴에 이은 워너비여행지 리스트에 넣어볼 생각이다.
무언가 이런 대가들이 모일 정도의 축제라면,...정말 무언가 있는게 아닐까....
2. 운동 겸 해서 짐볼과 스킬볼을 구입했다.
간만에 축구에 좀 열을 올려볼 생각이다.
3. 신발 눈여겨 보고 있던 게 있었는데 너무 화려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근데 집에 가보니 박스도 안 열어본 운동화가 3켤레더라.
안 사기로 했다.
4. J군이 노트북 안 쓰는 거 준다고 했다.
그래서,이번 주말 밤에 닭도리탕 만들어서 연구소 찾아가기로 했다.
어쩌면 우리 노래 막 부르다 녹음하고 동영상찍고 그럴지도 모른다.
아주 어쩌면, 이 곳에 올라올지도 모른다. 아주 어쩌면,
5. 엘지트윈스가 잘해서 요즘 오후 9시 이후에 막 웃고 다녔는데,
슬슬 이 팀이 예전의 자릴 잡아가는 듯하다. ㅠ.ㅠ
네이버 문자중계도 틀지않는 시기가 또 올런지도 몰라.
6. 프로젝트는 거의 완료되고,... 내 프로젝트나 마저 해야겠다.
책은 간간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안에 남은게 전혀 없다.
최근에 읽은 '슈퍼크런처'는 너무 좋았는데,
회귀분석할줄 안다고 까부는 심리학 P박사께 제대로 권해드리고 싶다.
7. 헌혈을 30회를 목표로 2주마다 하고 있다.
내 혈소판으로 4명의 백혈병환자가 2주를 버틴다니, 그저 감사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