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3. 23:00
일상의 대화
KLM에서 이벤트로 제공한 luggage tag.
luggage tag이야 집계 중 던져지는 충격 속에,
짓이겨지고, 접히고, 귀퉁이 찢어지고,
온전한 형태만이라도 유지되고 있다면 다행이라할 정도의 유산이건만,
이 정도로 정성을 쏟은 (내가 직접적으로 쏟은 것 아니다만.) 택이,
게다가 내 얼굴이 저렇게 드러나있는 택이 구겨질 것을 생각하니,
왠지 캐리어에 매달기 좀 그렇다.
아무래도 얼굴사진은 첨부하지않는게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