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9. 22:35
일상의 대화
오늘 일마치고 집에 들어와, 마루에서 낮잠을 잤다.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는지, 한 45분 잤는데, 몸이 감기몸살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나고 있었다.
그래서 침대로 옮겨서 누웠는데,
누워있자니, 막 아쉬움이 맘 한 켠으로 밀려드는거다.
고립된 사회관계, 근무시간대로 인해 좁혀진...직장 내의 불만도 목구멍까지 차 오르고,
애꿎은 민법책만 던져버렸다.
주변의 어느 형의 말처럼, 혼자이면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가 보다.
아, 커플도 어려운 거지만, 솔로는 왠지 사무치는 아쉬움이 있는 거구나.
나이 더 먹기 전에 이에 대한 방안을 빨리 모색해야 쓰겠다.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는지, 한 45분 잤는데, 몸이 감기몸살에 걸린 것처럼 열이 나고 있었다.
그래서 침대로 옮겨서 누웠는데,
누워있자니, 막 아쉬움이 맘 한 켠으로 밀려드는거다.
고립된 사회관계, 근무시간대로 인해 좁혀진...직장 내의 불만도 목구멍까지 차 오르고,
애꿎은 민법책만 던져버렸다.
주변의 어느 형의 말처럼, 혼자이면 "아프지도 말아"야 하는가 보다.
아, 커플도 어려운 거지만, 솔로는 왠지 사무치는 아쉬움이 있는 거구나.
나이 더 먹기 전에 이에 대한 방안을 빨리 모색해야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