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4. 17:27
Review/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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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화두는 'conventional wisdom, 통념'이다.
리카르도, 멜서스, 케인스 등등 선배 경제학자들의 멱살을 잡아채고,
"얘네가 말한 게 뭐가 됐는지 봐라" 하며 경고를 날린다.
서브프라임사태, 모기지론의 폐해 등등
당시 미국 경제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하던 모습이
책 읽을 당시에는 극성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의 미국 경제 모습을 들여다볼 때,
지금서 생각하면 참 다 맞아들어가는 이야기였구나 싶다.
책 읽을 당시에는 극성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재의 미국 경제 모습을 들여다볼 때,
지금서 생각하면 참 다 맞아들어가는 이야기였구나 싶다.
처음 이 책을 잡은 건, 사회복지학이 사회과학으로 분류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과 커리큘럼에서는 경제학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 없는 것에서 착안,
학교에 대한 반발심으로 읽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반발심을 돕는 이 책의 당시 경제학의 메인스트림에 반발하는 이론도출과정과 함께
포마드기름마냥 보수적일 것 같던 표지의 첫느낌과는 상반되게 위트가 살아숨쉬는 논지에 기가 막히게 반했고,
특히나 통념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자세는
그 이후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지금 삶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토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후 학창시절 뿐만 아니라 지금 삶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토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학에 대한 이해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만,
세상에 대한 용기를 자주 잃어버리는,
특히나 세상의 시작임에도 불구,
'안정성'이란 가치에 영혼마저 매몰시키는 걸 통념으로 인지하는,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나 세상의 시작임에도 불구,
'안정성'이란 가치에 영혼마저 매몰시키는 걸 통념으로 인지하는,
많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