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 동안 책상에 쌓아둔,
예컨데, 관련 텍스트를 읽고 마인드 맵핑한 흔적이라던가,
안 외워지는 조문을 계속 반복해서 적어내려간 흔적들이 적혀있는,
공부하면서 낙서하듯이 적어내려간 파지들을 정리했다.
사실, 그동안 공부한게 얼마나 되던가...하면서 자조하던 찰나에,
공부한 흔적들을 확인하니,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을 소화해내었단 걸 깨달았다.
......
아니, 소화가 아니라, 접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여하튼 덕분에 자신감이 한층 더 힘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