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전화했다. 내가 한달 중 독서실 쉬는 3번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곤, 이 동네에서 계속 공부한다고 하니까 놀래드라. 얘가 속으로는 뭐 그깟 거 그 정도씩이나 해 이 말이 목까지 차오른 분위기. 너도 이게 공인중개사급인 줄 아는 사람 중 하나구나. 나도 내가 오버하는 거면 좋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