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 20:32
일상의 대화
이 때가 언제였더라....이번 해, 여름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3차로 연계된 술자리가 이수역 구석의 오뎅바에서 벌어졌었습니다.
그 때, 주변에서 뭔가 심각한 이야길하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혼자서 이거 만들고 카메라로 사진 찍고 신나해하고 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 때, 왠지 억지로라도 웃고 싶었던 때였는데, 그 감정이 드러났나봅니다.
간장종지에 담겨있는 간장으로 볼빨간의 이미지를 살려보고자 했지만, 실패군요.^ ^ ;
게다가, 병뚜껑 꼭다리가 더 힘이 있었다면 더 활짝 미소지을 수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저 미소가 왠지 케로로 하사의 미소같지 않나요? ㅋ
이 미소는 제 휴대폰에 남아서, 저에게는 웃음을 , 이걸 보여주는 제 주변인들에겐,
"얘, 왜 이러지? 어쩌란 말이지?"(ㅋㅎ)라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더 웃을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눈물이 쏙 빠질만큼, 너무 웃어 보조개 근육이 욱신거릴만큼,
자기 전에 씻다가 우연히 들여다 본 세면대 앞 거울에서 미소지을만큼,
더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얼마 안되는 인생을 살아왔고, 긍정의 힘을 신봉하는 긍정적 에너지의 화신은 아닙니다만,
웃을 일이 더 있다는 것은 제 짧은 경험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가끔 잊어버리고, 감정으로 인하여 제 삶의 많은 요소들이 엄청나게 팽창해버려,
도무지 감내하기 버겁고 앞으로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웃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어려운 일이 닥쳐 꼭 지금 웃을 수 없으시더라도,
지금 몫까지 합쳐 언젠가 미친듯이 웃어 제끼실 수 있는 그 순간을 위해.
같이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웃기 힘든 상황에 도래하셨다면,
그 순간을 위해 살짝 살짝 미소를 통해 예행연습을 해 두시지요.
이 사진이 아마 좀 도움이 될 겁니다. ^ ^ ;
3차로 연계된 술자리가 이수역 구석의 오뎅바에서 벌어졌었습니다.
그 때, 주변에서 뭔가 심각한 이야길하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혼자서 이거 만들고 카메라로 사진 찍고 신나해하고 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 때, 왠지 억지로라도 웃고 싶었던 때였는데, 그 감정이 드러났나봅니다.
간장종지에 담겨있는 간장으로 볼빨간의 이미지를 살려보고자 했지만, 실패군요.^ ^ ;
게다가, 병뚜껑 꼭다리가 더 힘이 있었다면 더 활짝 미소지을 수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저 미소가 왠지 케로로 하사의 미소같지 않나요? ㅋ
이 미소는 제 휴대폰에 남아서, 저에게는 웃음을 , 이걸 보여주는 제 주변인들에겐,
"얘, 왜 이러지? 어쩌란 말이지?"(ㅋㅎ)라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더 웃을 수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눈물이 쏙 빠질만큼, 너무 웃어 보조개 근육이 욱신거릴만큼,
자기 전에 씻다가 우연히 들여다 본 세면대 앞 거울에서 미소지을만큼,
더 웃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얼마 안되는 인생을 살아왔고, 긍정의 힘을 신봉하는 긍정적 에너지의 화신은 아닙니다만,
웃을 일이 더 있다는 것은 제 짧은 경험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가끔 잊어버리고, 감정으로 인하여 제 삶의 많은 요소들이 엄청나게 팽창해버려,
도무지 감내하기 버겁고 앞으로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웃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어려운 일이 닥쳐 꼭 지금 웃을 수 없으시더라도,
지금 몫까지 합쳐 언젠가 미친듯이 웃어 제끼실 수 있는 그 순간을 위해.
같이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웃기 힘든 상황에 도래하셨다면,
그 순간을 위해 살짝 살짝 미소를 통해 예행연습을 해 두시지요.
이 사진이 아마 좀 도움이 될 겁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