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8. 20:00
요리작업일지
단감과 빵을 넣은 카라멜 푸딩 / 단감 조림
작업 계기
이수 시장에서 단감을 한 광주리에 2,000원에 팔더군요.
집에 과일도 없고 해서, 한 광주리 샀는데,
아무래도 그냥 깍아먹기엔 좀 품질이 뒤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리에 응용을 해보기로 했고, 결정된 메뉴가 바로, '단감과 빵을 넣은 카라멜 푸딩 / 단감 조림'이었습니다.
작업소감
이미지 상으론 채도가 너무 어두워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하시겠지만,
맛만큼은 제가 만든 것중에서 가장 극찬을 얻는 레퍼토리입니다.
누가 등을 밀며, "요리실력 좀 뽐내봐"하면,
주저없이 이 메뉴를 선택할 정도로 그만큼, 신뢰합니다. :)
단맛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먹기 좋습니다. 만들기도 쉽구요.
....만들다가 단감이 남아서,...남은 단감으로 단감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단감 2개, 호두 50g(잣으로 대체), 물 설탕 1/2컵씩, 계피가루 1/3작은술, 꿀 약간
만드는 방법
1. 단감은 껍질과 꼭지를 제거하고 8등분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씨를 빼고 호두는 반으로 자른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어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다.
3. 2에 단감과 호두, 계피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 조린다.
4. 단감과 호두가 조려지면 꿀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작업소감
둘다 디저트지만, 위의 메뉴가 무겁다면, 단감조림은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단맛은 오히려 반비례합니다.
차를 대접할 때 내어놓으면 더 어울릴 메뉴같습니다.
Recipe by 방영아 / 요리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작업 계기
이수 시장에서 단감을 한 광주리에 2,000원에 팔더군요.
집에 과일도 없고 해서, 한 광주리 샀는데,
아무래도 그냥 깍아먹기엔 좀 품질이 뒤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조리에 응용을 해보기로 했고, 결정된 메뉴가 바로, '단감과 빵을 넣은 카라멜 푸딩 / 단감 조림'이었습니다.
재료
단감 2개, 우유식빵 6장, 버터 약간
조림물 : 황설탕 1/4컵, 물3큰술, 계피가루 1/3 작은술, 소금 약간.
푸딩액 : 우유, 생크림 1/2컵씩, 달걀 1개, 설탕 2큰술, 다진땅콩 1/3작은술, 소금 약간.
단감 2개, 우유식빵 6장, 버터 약간
조림물 : 황설탕 1/4컵, 물3큰술, 계피가루 1/3 작은술, 소금 약간.
푸딩액 : 우유, 생크림 1/2컵씩, 달걀 1개, 설탕 2큰술, 다진땅콩 1/3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1. 단감을 꼭지를 떼고 세로로 8등분하여 껍질을 벗기고 씨를 없앤 다음 냄비에 조림물 재료와 함께 넣고
갈색이 되도록 조린다.
2. 우유식빵은 6등분으로 자른다.
3. 볼에 분량의 푸딩액 재료를 넣고 섞는다.
4. 오븐용 그릇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우유식빵과 1의 조린 단감을 담고,
그 위에 푸딩액을 넉넉히 뿌려준 다음 180도 예열된 오븐이나 오븐 토스터기에서 윗면이 노릇해지게 굽는다.
1. 단감을 꼭지를 떼고 세로로 8등분하여 껍질을 벗기고 씨를 없앤 다음 냄비에 조림물 재료와 함께 넣고
갈색이 되도록 조린다.
2. 우유식빵은 6등분으로 자른다.
3. 볼에 분량의 푸딩액 재료를 넣고 섞는다.
4. 오븐용 그릇에 버터를 살짝 바르고 우유식빵과 1의 조린 단감을 담고,
그 위에 푸딩액을 넉넉히 뿌려준 다음 180도 예열된 오븐이나 오븐 토스터기에서 윗면이 노릇해지게 굽는다.
작업소감
이미지 상으론 채도가 너무 어두워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하시겠지만,
맛만큼은 제가 만든 것중에서 가장 극찬을 얻는 레퍼토리입니다.
누가 등을 밀며, "요리실력 좀 뽐내봐"하면,
주저없이 이 메뉴를 선택할 정도로 그만큼, 신뢰합니다. :)
단맛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먹기 좋습니다. 만들기도 쉽구요.
....만들다가 단감이 남아서,...남은 단감으로 단감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단감 2개, 호두 50g(잣으로 대체), 물 설탕 1/2컵씩, 계피가루 1/3작은술, 꿀 약간
만드는 방법
1. 단감은 껍질과 꼭지를 제거하고 8등분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씨를 빼고 호두는 반으로 자른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어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다.
3. 2에 단감과 호두, 계피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 조린다.
4. 단감과 호두가 조려지면 꿀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작업소감
둘다 디저트지만, 위의 메뉴가 무겁다면, 단감조림은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단맛은 오히려 반비례합니다.
차를 대접할 때 내어놓으면 더 어울릴 메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