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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o face"
joh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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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29. 20:06 일상의 대화

*소세지 굽다가,

가사도, 음정도 되는 대로 엉터리 방터리 불러댄 노래.

추신 : 초반, 뭔가 박자 맞추는 것 같은 소리는
         본인이 노래부르며 가위로 소세지를 자르는 소리임.
         덧붙여, 소세지, 별로 안 탔음.



*숙소 바깥 돌책상에 식탁보 깔고, 촛불 켜고,
집에서 챙겨온 와인잔에 해지난 카르네 소비뇽 따라놓고.
(하면서, "이건 제대로 궁상인 거지. 남자 셋이서, 이건 아닌 건데?" 혼자 그렇게
생각했으나, 이를 악물며 셋팅함. 결국, 반응 좋고 분위기 좋고,..으허허허허,)

반주자의 "야, 넌 너무 쎄게 불러, 좀 힘빼고 불러볼 순 없어?"의 뜻을 반영하여.
최대한 힘빼고 불렀더니, 발성 자체에서....굉장히 우스워짐. 
(3절 들을때마다 계속 얼굴이 붉어지는...ㅋㅎㅎㅎㅎ)

다음부터는 절대 반영 안 하겠음.
웃겨도 내가 의도한 걸로 웃기는 게 낫지. 흥.

2009 08 28 / 의정부 직동수련원 통나무집의 추억.

posted by johnjung
2009. 8. 11. 14:46 일상의 대화



너무 유쾌했나봅니다.

이건 노래가 아니라...개그네요. :)
posted by johnjung
2009. 8. 10. 23:46 일상의 대화



코드를 낮게 다시 잡아주느니라 수고한 대영에게 박수. 짝짝짝.

추신 : 녹음 잘 안되는줄 알고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 녹음하였으니
듣기전에 볼륨을 좀 줄이시는 게 좋을 듯해요.
posted by john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