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jung 2011. 6. 3. 17:56


흠집나는 거에 두려워하지말자.
어차피 늙는다는 건,
흠집나는 과정이 아니던가.

....근데, 그래도 좀 천천히 흠집나고 싶지않나,
불로(不老)하려면 불노(不怒)해야하나, 불노(不勞)해야하나,
이런 말장난만 머리 안에 맴도는 이 아름다운 금요일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