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jung 2011. 6. 7. 12:02


차사고 났다.
차도 옆선에 인접해있던 베라크루즈의 백미러를 긁어버렸다.
정비소에 가서 확인해보고 이야기해준다고 했는데
그 기다리는 과정속에 답답함과 자기책망이 가득하다.

처음봤을 때,
던킨 프랜차이즈 특유의 팬시한 CI 경향을 잘 나타내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속도 모르고 입벌리고 '헤'하며 웃고있는 던킨 커피컵을 보고있자니 괜히 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