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대화

단디 챙기라.

johnjung 2008. 10. 13. 22:47

오늘은 유독 춥군요.
스톨을 기점으로, 최근에 머플러를 자주 착용하는데,
(머플러 매는 걸 취미붙였는데, 재미있군요. 꾸밈을 벗어나서,..재미가 있어요.)
이젠 이것만으로는 추위를 견뎌내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좀 더 단디 챙겨입고 나와야겠어요.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좀 더 단디 챙겼으면 좋겠어요. 
그리움은, 무언가에 얻어맞은 것처럼 자주 멍하게 만들어서,...